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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링크 유통물량 10월 공모주 청약

레바미피드 2024. 10. 21. 07:18

와이제이링크가 10월 18일 코스닥 상장하면서 유통물량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와이제이링크(주)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80% 이상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공모 청약 이후 유통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SMT 장비를 제조하는 와이제이링크는,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와이제이링크의 유통물량을 확인해보시고, 와이제이링크의 향후 성장 계획을 확인해 보세요.

또한 와이제이링크의 회사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서는 10월 하순 공모주 청약 일정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와이제이링크 상장 및 유통물량

와이제이링크는 2024년 10월 18일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예상된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 수 1,424만 5,040주의 약 24.99%인 356만 주였습니다.

하지만 상장 후 한 달이 지나면 의무보호예수와 의무보호확약 물량이 해제되면서 121만 1,284주의 추가 매도 가능 주식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무보호예수?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팔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장치

의무보호확약? 기관투자자가 일정 기간 주식을 매도하지 않기로 약속한 물량

상장일 기준 유통 물량:

전체 상장 주식 수: 1,424만 5,040주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356만 주 (약 24.99%)

1개월 후 예상되는 유통 가능 물량:

추가 매도 가능 주식: 121만 1,284주 (전체 상장 주식 수의 약 5%)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대비 증가: 34.02%로 증가 (유통 주식 총 477만 주 예상)

이로 인해, 상장 후 1개월이 지나면 유통 가능 물량이 120만 주 이상 추가되어 총 유통 물량은 477만 주(전체 주식의 34%)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주요 추가 매도 가능 물량 출처:

인라이트벤처스의 '인라이트9호 넥스트유니콘벤처펀드': 35만 1,540주
YG인베스트먼트의 '에스제이지피 와이지 신기술투자조합 제4호': 21만 8,160주
대구시-아이비피 ABB 성장투자 1호 조합: 14만 1,660주
KB증권: 10만 9,080주

KB증권의 매도 가능성:

특히 상장 주관사인 KB증권은 주식을 평균 7,946원에 취득했으며, 공모가인 1만 2,000원에 매도할 경우 약 50% 이상의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KB증권은 25만 1,640주(1.77%)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만 9,080주는 1개월 후부터 매도가 가능합니다.

KB증권은 향후 이익을 위해 매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매도 시점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매도 가능 물량으로 인해 오버행(잠재적 매도 대기 물량)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5% 이상의 지분이 매도 가능 물량으로 존재하면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공시 의무가 없는 소수 지분의 매도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제이링크 현황 간단요약

1. 코스닥 상장 및 주가 상승

상장 첫날: 와이제이링크의 주가는 공모가(12,000원) 대비 80% 이상 상승, 21,800원으로 거래를 마감.
최고 상승률: 장중 최대 100% 상승하며 24,000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임.

2. 와이제이링크의 사업 및 기술

핵심 기술: 표면실장기술(SMT) 장비 제조 및 개발.
- SMT란?: 회로기판(PCB) 표면에 전자부품을 부착하는 기술로, 반도체, 전기차, 항공우주, 로봇 등 첨단 산업에서 사용.
성장 기반: 대구 스타기업이자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 확보.
매출 성장: 최근 5년간 매출 연평균 성장률 8.2%,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29.5% 기록.

3.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

국내 확장: 성서산업단지 본사 외에도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신축 예정.
해외 진출:
- 일본, 중국, 멕시코, 베트남에 법인 설립.
- 인도 진출: 인도에 생산시설을 확보해 2027년 가동 목표.
- 유럽 진출: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ESG 기준을 충족하며 생산법인 구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