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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대선 개표 현황 실시간 결과 찾고 계신가요?
이번 미국 대선은 특히나 실시간으로 더 개표 결과가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선이지만 한국과 대선 제도가 다른 경선인단 투표여서 미국 대선 투표 결과를 알아보기가 더 어려우실 것입니다.
미국 대선 개표는 주별로 과반수 차지하는 사람이 그 주를 가져가버리는 독식제입니다.
아래 실시간 개표 상황을 참고하시면 미국 지도에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더 쉽게 미국 대선 개표 실시간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 미국 대선 개표직전 분석
2024년 미국 대선이 접전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 예측 모델과 여론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근소한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매체들이 전한 최근 판세는 매우 유동적이며, 주요 경합주들에서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1. 해리스 vs. 트럼프: 마지막 승률 예측
-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당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을 56%,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률을 43%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선거 전날까지 동률이었던 50대 50에서 해리스 부통령 쪽으로 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 모델은 각 주 단위의 여론조사뿐 아니라 경제 통계, 인구 특성, 과거 선거 결과를 반영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 상승은 최신 여론조사 데이터에 기반한 것입니다.
2. 경합주가 판세를 가를 변수
-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주요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평균적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틀라스인텔의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가 다수 발표되었으며, 특히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해리스보다 약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대선의 중요한 열쇠를 쥔 이 경합주들은 역사적으로 두 당의 지지율이 오르내리며 최종 승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개표 결과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가 관건입니다.
3. 투표와 개표 상황
- 미국 내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본투표가 진행 중이며, 경합주에서는 밤늦게까지 투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개표는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인디애나주에서 시작하며,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에서 차례로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의 우편 투표 신청자가 6천 7백만 명에 달해 개표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4. 후보들의 막판 선거 행보
- 해리스 부통령은 디트로이트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고, 오늘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국민은 분열에 지쳤다”라는 메시지로 공통점을 찾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리는 대선 개표 방송 시청 행사를 예정했으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지자들을 향해 "승리의 대열을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5. 박빙의 승부, 최종 결과 전망
- 선거인단 확보 예상치는 해리스가 270명, 트럼프가 268명으로 해리스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격차가 매우 적어 실제 개표 결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도 큽니다.
- CNN, 폭스뉴스와 같은 미국 주요 방송사들도 섣불리 승자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양측의 승률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 극명한 정책 차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 외교, 사회 정책 전반에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선자에 따라 미국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경제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뉴욕증시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주요 정책 차이
정책분야 | 카멀라 해리스 | 도널드 트럼프 |
경제 | 중산층 감세, 소상공인 지원, 기회의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 추진 | 법인세 및 소득세 영구 감세, '팁'에 대한 세금 감면 |
무역 |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계승 |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 관세 부과, 강경한 중국 제재 정책 추진 |
외교 | 동맹국과 협력 유지, 인도태평양 안보 강화 | ‘미국 우선주의’ 강화, 동맹국 방위비 부담 증가 요구 |
낙태 | 여성의 낙태권 보장, ‘로 대 웨이드’법 재도입 | 보수적 입장, 낙태 반대 |
이민 및 국경 | 이민자 지원 정책 확대 | 불법 이민 강력 단속, 국경 보안 강화 |
총기 규제 | 연방 정부 차원의 총기 규제 강화 | 개인의 총기 소지 권리 옹호 |
미국 대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번 대선은 미국 경제와 글로벌 시장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리스 후보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계승해 중산층 지원과 동맹국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트럼프 후보는 세금 감면 및 강력한 무역 규제로 미국 중심의 경제 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 중국 대응: 두 후보 모두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해리스 후보는 공급망 다변화와 같은 장기적 접근을 택하는 반면, 트럼프 후보는 즉각적인 관세 부과와 같은 강경 조치를 선호합니다.
- 동맹 정책: 해리스 후보는 동맹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 안보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반면, 트럼프 후보는 방위비 분담금을 강조하며 자국 중심의 외교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2024 미국 대선 날 뉴욕 증시 동향
11월 5일 대선일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며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우존스 | +427.28포인트 (+1.02%) |
S&P 500 | +70.07포인트 (+1.23%) |
나스닥 | +259.19포인트 (+1.43%) |
- 주요 상승 종목:
- 테슬라: +3.54%
- 엔비디아: +2.84%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 아마존: +1.9%
- 메타 플랫폼스: +2.1%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트루스소셜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는 이날 소폭 하락한 반면, 반도체와 AI 관련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AI 기술 선두주자로 시가총액 3조 4,3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탈환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시장 반응
투자자들은 7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목하고 있으며, 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하향 조정되면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미 대선은 극명한 정책 차이로 인해 향후 미국 경제와 정치, 사회 정책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후보가 각기 다른 경제 전략과 외교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결과에 따라 미국의 미래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