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스완양분식 ㅡ 맛이 본점이랑 똑같아요~~^^ 최고!

꾸리꾸리 비오는 날에는

삼겹살 부침개 생각도 나지만 돈까스 생각도 나지요.



서면에 스완양분식이 생긴 뒤로
돈까스 땡기는 날에는 큰 고민이 없답니다ㅎㅎ

스완양분식은 유명해지기 전에도
범일동 넘어서 안쪽에 있을 때도 종종 다녔었는데
지금은 유명해졌다니 더 커졌겠네요.

아이들이 어릴 때 다니던 그 때가 조금 그립기도 합니다ㅎ

서면 스완양분식은 영광도서에서 초읍방향으로 조금 더 걸어가서

완당집과 태화육개장 사이 골목 안에 있어요.

위치가 이래서 어쩌나..했는데
점심 때 가보면 늘 손님들은 많으시더라구요^^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경양식집(?) 분위기가 딱 납니다ㅎ

 

 

80년대생까지는 딱 기억하는!

 

돈까스 경양식집 세팅이지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이 크림스프와 양배추 샐러드는 한결같은 맛이고 예술입니다 진짜ㅎ

 

양배추의 썰림이 아주 이븐?ㅋ합니다ㅎㅎ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지요ㅎㅎ

돈까스가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바삭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ㅡ전혀 질기거나 잡내난다거나 이런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

 

그래서 스완양분식이 유명한거겠죠^^

 

 

 

 

갈 때마다 이번에는 함박 먹어봐야지 했다가

또 돈까스를 시키게 되니

마력이 있는게 분명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