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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찜 드셔보셨나요? 두찜이 체인점이지만 다 맛있다고 예전부터 여기저기서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갑자기 비가 오는 날은 이상하게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이가 오늘은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하고 저를 쿡 찔러줍니다ㅎ

     

    주중에는 배달음식 안 먹기로 했건만,,,

     

    그런 다짐은 멀리멀리 사라지고 바로 배달 앱을 켭니다 ㅎ

     

    근처에 두찜 지점이 있네요.

     

     

     

     



    둘이 먹을거라 작은 걸로 시켰는데,

     

    옴마?!!!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감자채 튀긴거 같은거도 오고 김부스러기도 오고 참기름도 왔네요.

     

     

     

     

    납작만두에 감자에 당근에 무엇보다 닭고기가 쫄깃쫄깃 야들야들 잡내도 안 나고 

     

    로제나 느끼할 줄 알았는데 약간 맵싹한 것이 이거도 술안주네요.ㅎㅎ

     

     

     

    여기까지 하고 사진은 더 이상 없습니다.

     

    둘다 정신없이 먹고 밥까지 비벼먹었거든요.

     

     

    사실 찜닭은 집에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켜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제 편견을 부숴준 음식이었습니다.

     

    두찜 로제찜닭이 아주 유명해서 시켜보았고 성공했네요^^

    담에는 마라로제찜닭에 도전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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