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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경기 관람 잘하셨나요?

     

    올림픽 메달을 딴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만큼 올림픽 금메달 선수가 받는 연금이나 메달 포상금이 궁금하실것입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지는 포상은 각국의 경제적 여건, 문화적 배경, 스포츠에 대한 국가적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메달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상금과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과 해외 주요 국가들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대한 포상 체계를 상세히 살펴보고, 이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한국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1) 상금 및 연금

     

    • 상금: 한국 정부는 메달리스트에게 다음과 같은 상금을 지급합니다:
      • 금메달: 약 6,600만 원
      • 은메달: 약 3,500만 원
      • 동메달: 약 2,500만 원
      예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선수는 6,6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 연금: 메달리스트들은 상금 외에 연금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금메달: 매월 100만 원 또는 일시금 6,720만 원
      • 은메달: 매월 75만 원 또는 일시금 5,600만 원
      • 동메달: 매월 52만 5천 원 또는 일시금 3,920만 원
      예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딴 안산 선수는 매월 100만 원의 연금을 받거나, 일시금으로 약 2억 1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연맹 및 기업의 추가 상금

     

    • 대한골프협회: 금메달리스트에게 3억 원, 은메달리스트에게 1억 5천만 원, 동메달리스트에게 1억 원을 지급합니다.
    • 대한육상연맹: 금메달리스트에게 2억 원, 은메달리스트에게 1억 원, 동메달리스트에게 5천만 원을 제공합니다.
    • 예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골프 금메달을 획득한 임성재 선수는 대한골프협회로부터 3억 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3) 병역특례

     

    • 한국 남자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병역특례 혜택을 받습니다. 이 혜택은 메달의 종류에 관계없이, 선수들은 3주간의 기초 군사훈련만 이수하면 됩니다.
    • 예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우 선수는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군 복무 대신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기타 혜택

     

    • 경기력 향상 지원: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관련 비용을 지원합니다.
    • 국립훈장 수여: 메달리스트에게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훈장이 수여되며, 이는 사회적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대학 입학 및 학비 지원: 선수들이 은퇴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 예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안산 선수는 총 7억 원의 포상금과 제네시스 GV70 차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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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외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1) 미국

     

    • 상금:
      • 금메달: 약 3만 7,500달러 (약 5,000만 원)
      • 은메달: 약 2만 2,500달러 (약 3,000만 원)
      • 동메달: 약 1만 5,000달러 (약 2,000만 원)
      예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딴 마이클 펠프스는 USOPC로부터 약 19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광고와 후원으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 연금: 미국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이나 지속적인 금전적 지원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상업적 기회: 메달리스트들은 광고 계약, 스폰서십,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상업적 기회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교육 지원: 미국 대학들은 메달리스트에게 장학금과 학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교육을 지원합니다.
      • 사회적 명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인정받아 연설, 강연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예시: 시몬 바일스는 자신의 올림픽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싱가포르

     

    • 상금:
      • 금메달: 약 100만 싱가포르 달러 (약 10억 원)
      • 은메달: 약 50만 싱가포르 달러 (약 5억 원)
      • 동메달: 약 25만 싱가포르 달러 (약 2억 5천만 원)
      예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싱가포르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조셉 스쿨링은 약 10억 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훈련 지원: 싱가포르 스포츠 연구소는 메달리스트들에게 최고 수준의 스포츠 과학 및 의료 지원을 제공합니다.
      • 국내외 명예: 메달리스트는 국가적 영웅으로서 존경받으며, 이는 대중연설, 공공 행사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3) 홍콩

     

    • 상금:
      • 금메달: 약 10억 원
      • 은메달: 약 5억 원
      • 동메달: 약 2억 5천만 원
      예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비비안 콩은 10억 원의 상금과 함께 평생 무료 철도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무료 교통 이용: 홍콩 메달리스트들은 평생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습니다.
      • 엘리트 훈련 센터 이용: 홍콩의 엘리트 스포츠 훈련 센터에서 무료로 훈련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과 지원을 받습니다.

     

    4) 대만

     

    • 상금:
      • 금메달: 약 8억 원
      • 은메달: 약 5억 원
      • 동메달: 약 3억 원
      예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만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역도 선수 콰오 허 신춘은 약 8억 원의 상금과 매월 5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연금: 대만은 금메달리스트에게 매월 약 500만 원의 연금을 제공합니다.

     

    5) 폴란드

     

    • 상금:
      • 금메달: 약 5만 6,500달러 (약 7,500만 원)
      예시: 아담 마릴라 선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폴란드에서 아파트를 제공받았으며, 다양한 특별 혜택을 통해 국가적 영웅으로서 존경받고 있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고급 다이아몬드와 예술품: 메달리스트들은 고급 다이아몬드와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파트: 폴란드는 금메달리스트에게 바르샤바 광역 수도권에 있는 침실 2개 아파트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6) 말레이시아

     

    • 상금:
      • 금메달: 100만 링깃 (약 3억 원)
      • 은메달: 50만 링깃 (약 1억 5천만 원)
      • 동메달: 30만 링깃 (약 9천만 원)
      예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셉 웡은 3억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후속 체육 장학금과 국가적인 영예를 함께 안았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국가 명예: 메달리스트는 국가 명예를 높이는 인물로 인정받아 다양한 공공 행사에 초대됩니다.
      • 훈련 지원: 말레이시아 정부는 메달리스트에게 최고의 훈련 지원과 장비를 제공합니다.

     

    7) 일본

     

    • 상금:
      • 금메달: 약 1,000만 엔 (약 1억 원)
      • 은메달: 약 500만 엔 (약 5천만 원)
      • 동메달: 약 300만 엔 (약 3천만 원)
      예시: 2021 도쿄 올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조나단 요시히로 선수는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일본에서 각종 광고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비금전적 혜택:
      • 연금: 일본 메달리스트는 향후 체육 관련 분야에서의 일자리 우선권과 연금 혜택을 받습니다.
      • 훈련 지원: 일본 정부는 메달리스트들에게 최첨단 훈련 시설과 코칭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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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지원 체계의 차이

     

    국가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지원하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국가의 경제적 여건, 스포츠 정책,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의 체계

     

    한국은 국가 주도의 스포츠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정부와 연맹이 메달리스트들의 훈련과 생활을 지원합니다. 병역특례, 연금 제도 등은 메달리스트들이 선수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미국의 체계

     

    미국은 상대적으로 정부의 직접 지원이 적은 대신, 민간 후원과 상업적 기회가 활발합니다. 메달리스트들은 개인의 노력과 스폰서십을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으며, 이는 스포츠 산업의 상업화가 잘 발달한 미국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싱가포르와 홍콩의 체계

     

    싱가포르와 홍콩은 소규모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메달리스트들에게 매우 높은 상금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는 국가의 국제적 이미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가 스포츠를 국가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례 

     

    유소연 (한국): 골프 선수 유소연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상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후원 계약을 체결하여 골프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시몬 바일스 (미국): 미국의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는 여러 차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미국의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디어와 협력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상업적 활동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에바니스타 페트리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펜싱 선수 페트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은퇴 후 이탈리아 스포츠 연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맹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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